사장학 멤버를 대상으로 한 리드포액션! 사장학 때문에 재출간에 성공한 조인트사고로 하는 리드포액션 이라서 더 의미가 컸던 것 같다. 3시간을 풀로 다 썼는데도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리드포액션은 저자가 이 자리에 있다면 어떤 질문을 할까요? 라는 가정하에서 출발한다. 조인트사고의 저자는 일본인인데 두명이다. 우리에게는 낯선 저자라서 책만 가지고는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다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유튜브를 뒤져서 이 두 저자의 세미나 등을 10시간 이상 봤다. 물론 일본어 원서도 킨들로 구매해서 읽었다. 그렇게 하고 나니 비로서 저자를 대신해서 어떤 질문에도 답을 해 줄 수 있는 자신이 생겼다. 퍼실리테이터가 쉽지 않은 건 일방적인 강의 방식이 아닌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라 그날의 책과 멤버 ..
관계우선의 법칙 이 책은 완전 절판이라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도대체 누가 이 책을 갖고 있는지 찾고 찾다가 만나게 된 분이 박대호 대표님이다. 오늘은 시간이 촉박해서 리드포액션은 맛보기 밖에 보여 드리지 못했지만 독서모임을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힌트는 드린 것 같다. 최소 2시간은 해야 하는 리드포액션을 1시간도 못했으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40명이 넘는 인원이 함께 책을 읽고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리드포액션에 이어 박대호 대표님의 특강은 명불허전!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특강이었다. 특히나 책 한권을 파고 들어서 연구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라는 사례를 보여 주셔서 좋았다. 이 책은 최소한 수십번은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리드포액션 #리드포액션특강 #관계우..
혼자 책 읽는 시간 책마다 결이 있다. 그래서 리드포액션은 책과 그날의 멤버 분위기에 따라 퍼실리테리션을 다르게 한다. 매뉴얼이 있지만 매뉴얼대로 한 적은 한번도 없고 책을 읽고 퍼실리테이션을 어떻게 할지 어느 정도는 구상을 해서 가지만 모임을 이끌어 가면서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리드포액션은 책을 읽고 와야 하는 부담이 없기 때문에 멤버마다 책에 대한 이해도가 다르지만 그걸 뛰어 넘어 함께 읽고 나누면서 책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가는 묘미가 있다. 그것이 소셜리딩의 힘이고 리드포액션만의 매력이기도 하다. 혼자 책 읽는 시간은 책 제목 그대로 혼자 책을 읽을 때 마다 늘 곁에 두고 보고 싶은 그런 책이다. #리드포액션 #우분투북스 #혼자책읽는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