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생각하는 비즈니스북이란 비즈니스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한국에서는 비즈니스서적 이라는 장르를 따로 구분하고 있지만 일본만 해도 이미 20년전에 이 장르가 만들어져서 서점마다 비즈니스북 코너가 따로 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경제 경영 도서 , 자기계발 도서 혹은 인문학 도서 이외의 책을 비즈니스 서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씩 뉘앙스가 다른 것 같다. 우리는 자기계발 서적이라는 장르를 너무 협소하기 보는 경향이 있지만 일본은 물론이고 자기계발의 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은 그 범위가 훨씬 넓다. 코로나19 이후 비즈니스 환경은 더 험난해 졌고 좀더 실질적으로 비즈니스에 필요한 책이 나와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건 이 분야에 있어서 일본의 저력이다. 무엇보다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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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