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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퍼실리테이터 과정 1기
그 세번째 시간
모스크바의 신사
무려 700페이지가 넘는 소설이다.
에세이와 비즈니스북에 이어
3번째 시간은 소설을 택한 이유는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책을 퍼실리테이션 하기 위함이다.
소설은 읽고 오지 않아도 리드포액션을 할 수 있지만
가능한 읽고 오는 걸 권장한다.
그렇게 해야만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소셜리딩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처음 개설한 리딩퍼실리테이터 과정은
소수정예로 운영을 하다 보니 거의 리딩퍼실리테이터의
모든 것을 오늘 다 보여 드린 것 같다.
더군다나 오늘은 저자와 함께 하는 리드포액션을
오후에 실습을 겸해 참석할 수 있도록 해서 산 공부가
되게 한 게 무엇보다도 좋았다.
퍼실리테이션을 무려 5시간 가까이 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보람도 있고 너무 알차고 귀한 시간 이었다
#리드포액션
#리딩퍼실리테이터
#모스크바의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