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리드포액션은 핵융합이다
하우넥스트
2018. 10. 21. 23:09
리드포액션
말 그대로 액션을 하기 위한 독서다.
독서 보다 액션에 방점이 가 있다.
요즘들어 융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다.
내가 존경하는 덴쯔의 구보 국장님이 35년간의 덴쯔에서의
카피라이터 크리에이터로서의 일을 마감하며 당시에 오리콤
사보에 기고해 주셨던 글을 내가 번역했는데 그 제목이 이랬다. ‘저의 35년간의 광고인 인생은 창조라는 소화작용이었습니다’
1995년이니 벌써 23년전 일이다.
그 때는 이 소화작용이라는 말의 의미를 잘 몰랐다.
내 안에서 끊임없이 소화해 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 그게 크리에이터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라는 걸 깨우쳐 주신 건데 당시에는 세계 최대 광고회사인 덴쯔에서조차 아무도 구보국장님의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걸 나도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이제서야 그 참뜻을 깨닫게 되었다. 그게 바로 융합이다.
내가 펼치고 있는 핵융합 강좌다.
리드포액션의 퍼실리테이션 또한 결국은 수십년 동안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해온 소화작용의 산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리드포액션은 하면 할수록 내공이 쌓이고
내가 소화해 낸 만큼 감동이 전달되는 아주 훌륭한 도구다.
#하우넥스트
#리드포액션
#핵융합
#타이탄의도구들